거북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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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일상

원터치 텐트 들고 할아버지 산소에 간 미니미♡

춘짱2192 2020. 10. 8. 21:20

추석이라 오랫만에 간 할아버지 산소! 미니미에겐 증조할아버지~ 미니미가 한번도 만난적은 없다.. 미니미의 증조할머니..나에게는 외할머니는 살아계셔서 시간 될때마다 찾아뵈려고 노력하는데 요새 코로나땜에 몇달 못뵈었다ㅠㅠ 할머니는 연세도 많으실뿐만 아니라 코로나땜에 외출하는 것도 겁나신다고 하셔서 우리라도 할아버지 뵈러 출동! 이번에 새로 장만한 빈슨메시프 티클라 원터치 텐트 들고 갔다.

미니미가 고른 꽃으로 새로 바꿔드리고~

그동안은 텐트가 없어서 커다란 골프우산을 들고 다니다보니 덥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서 오래 있지 못했는데 이번엔 텐트가 있어서 오랫동안 있다가 올 수 있었다.

사람이 없어서 오랫만에 마스크 벗고 신나게 노는 미니미~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다니는게 얼마만인지~~ 이젠 마스크 벗는게 어색하게 되버렸다니.. 언제쯤 사람들이 있어도 마스크 벗고 뛰어놀 수 있을까?! 빨리 그런날이 오면 좋겠네! 오랫만에 비타민D를 많이 만든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