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이야기

내가 20대때 잠실 샤롯데에서 봤던 라이온 킹! 미니미 키우며 뮤지컬은 못보고 애들 뮤지컬만 보다 이젠 미니미와 같이 볼 수 있는 뮤지컬이 생겨서 티켓 오픈하자마자 바로 예매!! 가격이ㅠㅠ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니 아깝지는 않다! 미니미도 엄청 집중하며 본 뮤지컬! 아는 내용이기도 하고 아역 배우들도 등장하니 더 잘 본듯ㅎㅎ 노래도 잘하고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동물들 분장도 어쩜 그리 실감나게 잘 했는지 진짜 표 값이 절대 아깝지 않았던 공연! 미니미는 또 보고싶은지 부산 공연할때도 가자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금지되서 찍을 수가 없었다ㅠㅠㅠ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ㅠㅠ

미니미가 더 어릴때 데려가보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서 못갔었다가 더 크기 전에 데려가고 싶어서 가본곳! 미리 예약하고 출발! 주차장이 없어 주차는 옆 경복궁에 했다! 좀 일찍 도착해서 어린이박물관 들어가기전에 야외 구경~! 어린이 박물관 가기전에 사진 한번 찍고! 여긴 날이 더 따뜻해지면 한복입고 오기로~~~!! 어린이 박물관 가는길에 소원 적어서 걸어두는게 있어서 미니미도 적어서 걸어도 보고~~ 어린이박물관 앞에도 구경거리들이 있어서 미니미가 좋아했다! 크진 않지만 나름 볼만했다!! 시간이 되서 입장!! 여긴 더 어린애들이 와야 더 재미있게 볼 듯~ 7살 때 왔으면 더 재미있게 구경했을꺼 같은데 그게 좀 아쉬웠다ㅠ 그래도 재미있게 잘 구경한 미니미♡ 2층에 올라가면 여러나라의 인형도 볼 수 있고 간..

미니미가 5살때였나??? 그 때 갔다가 오랫만에 가게 된 키자니아! 종일권을 끊어서 아침 10시부터 신나게 놀았다! 미니미가 5살때 했던 체험 중에 없어진 것도 있고 새롭게 바뀐것도 있고~ 그나마 오전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오후엔 1시간씩 대기ㅠㅠ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ㅠㅠ 그래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하고 나면 키자니아에서 쓸 수 있는 돈.. 키조도 받고ㅋㅋ 받은 키조로 키자니아안에 있는 백화점에 들어가서 장난감도 사오고ㅋ 소방관 체험은 인기가 많아서 기본 1시간은 대기ㅠㅠ 그래도 소방차도 타고 직접 물도 뿌려보고 하니 재미는 있어했다! 종일권을 끊었음에도 10개정도 밖에 체험을 못했다ㅠㅠ 비싸긴 하지만 미니미가 좋아하니 갈 수 밖에 없다ㅠㅠ 다음에 또 가자고 하..

미니미가 토요일에 바이올린 레슨을 받게 되면서 토요일에 배우던 리듬체조의 시간을 옮겼는데 옮기게 된 반이 바로 대회반! 첨엔 그냥 별 생각없이 다녔는데 진짜 리듬체조 대회에 나가게 된 미니미♡ 미니미는 예쁜 옷 입고 예쁘게 화장한다는 것에 들떠서 신났다ㅎ 학년별로 진행되서 1학년이 젤 처음에 시작! 9시에 시작인데 미리 가서 연습도 하고 준비도 해야하니 8시까진 도착ㅠ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야하니 너무 힘들다ㅠ 의상 대여비며 참가비며....;;; 뭔가를 하려면 다 돈이네ㅠㅠ 다행히 미니미가 떨지 않고 즐겁게 잘 했다! ㅎ 1등은 선수하는 아이! ㅎ 역시 클래스가 다르더라니ㅋ 미니미는 그냥 취미로만 하려므나~~~~ㅎ 최우수, 우수, 장려상 이렇게 나눠서 전부 다 메달을 걸어주니 그건 좋았다ㅎㅎ 미니미는 ..

친구는 만나고 싶고 잠깐이라도 우리끼리 마스크 벗고 있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가게된 사네테라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이런곳에 카페가...?? 하는 그런곳에 있었다ㅋㅋ 내부에서는 따뜻한 난로도 있고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서 괜찮았다ㅎ 근데 우리는 너무 추운날에 가서 추웠다ㅠㅠ 좀 따뜻할 때 가면 좋을 듯~ 애들이 뛰어놀 수도 있고~~ 이날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이어서 그랬는지 산타변장을 하고 오셔서 사탕 선물을 주셨당ㅎㅎ 우리 애들은 커서 그렇게 막 좋아하진 않았다ㅎ 앞에 애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뛰어놀면 좋았을텐데 너무 추워서ㅠㅠ 2시간 대여에 커피두잔에 27,500원이니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었다~~아이들 음료는 추가로 주문ㅎ 별관에 작은 매점 같은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이마트에 갔다가 갑자기 사달라고 해서 사준 동물 실내복! 저건 유치원때 입고 끝났어야 하는거 아니니ㅠㅠ 할인을 하니 사줬지 안그랬음 안사줬을 듯~! 근데 엄청 따뜻한듯ㅎㅎ저 안에 내복입고 저것만 입었는데 춥다고 하지 않았다ㅎ 그리고 엉덩이 부분에 지퍼가 있어서 화장실 갈 때 다 벗지 않아도 되니 그건 편한듯ㅎ 엄마는 챙피하지만 너만 좋다면 괜찮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미니미를 위해 미리 예매해두었던 산타와 빈양말! 70분 공연이라 너무 길지 않아서 부담없이 볼 수 있었다! 들어가기전에 불들어오는 별모양 봉도 하나 사고~! 공연 중간에 같이 봉을 흔드는 시간이 있어서 사길 잘한듯~ㅎ 일찍 도착해서 구경도 하고 스티커도 사고 봉도 사고~! 따뜻한 커피한잔 하려고 했으나 마스크 벗기가 그래서 커피는 패스~~~!! 공연 시작 전 인증샷도 찍고ㅎㅎ 뮤지컬 노래도 신나고 내용도 재미있었다! 은근 반전도ㅋ 쌍둥이 자매들도 산타도 너무 잘하고 노래도 신나고 좋았는데 사슴들이 말 할때는 가끔 무슨말을 하는건지 못알아들었다ㅠ 나만 그랬나?? ㅠ 그래도 미니미가 재미있게 봤으니 다행이당! 다음에는 스노우데이 라는 뮤지컬을 보여달라며......;;;; 그 포스터는 또 언..

저번 주 토요일!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려 너무 신나한 미니미♡ 쌀국수 먹고 싶다고 해서 쌀국수 먹으러 갔는데 갑자기 먹기 싫다고 다른거 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눈이 마구 쏟아지고 있었다! 미니미는 신난다고 눈 맞으며 뛰어노는데 감기 걸릴꺼 같아서 데리고 들어왔다 눈발이 약해진 뒤 다시 나가서 눈사람을 만들었다! 나는.... 장갑을 차에 두고 나와서 없었는데..... 눈이 안뭉쳐진다며.... 나에게 뭉쳐달라고...;;; 손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ㅠ 그래도 미니미가 좋아하니 해줘야지!! 크게 만들다가는 집에 못갈것 같아서 귀엽게 만들자고 꼬셔서 작게 만들었다! 엄마랑 애기 눈사람♡ 저렇게 만들어 놓고는 발길이 안떨어진다고..... 누가 가져가면 어떻게 하냐..... 부서지면 안되는데.... 별별 ..

바이올린 레슨 받으러 가는 길에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 그나마 좀 일찍 가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사람이 많이 몰릴 시간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차 가져가면 먹기 힘들듯! 저 곳이 메인(?) 자리인 듯ㅎㅎ 여기에 케찹이며 물이며 다 있었다! 우리 저기 말고 무인 주문기 바로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넓진 않지만 나름 공간 활용을 잘 해놓은 듯~ 가장 기본인 치즈버거였나?? 시켜서 먹는데 빵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미니미가 먹기 너무 좋았다! 너무 맛있다며 한개를 다 먹어치운 미니미! 성인 어른이 먹기엔 살짝 부족할듯ㅎㅎ 다 먹고 옥상도 올라가보고 싶다고 해서 올라갔다! 날 좋을 땐 옥상에서 먹어도 괜찮을 듯ㅎ 근데 테이블이 별로 없다ㅎㅎㅎ 다 먹고 신난 미니미♡ 가게 앞에서 사..

날이 추워지고 비염이 심해져서 찬바람을 쐬면 안좋을 것 같아서 실내로 나들이간 미니미♡ 오늘은 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미니미가 책을 너무 좋아해서 겸사겸사 가보게된곳! 도 하고 있길래 구경! 그림들은 잘 보지 않고 그냥 슉슉 지나가버리네...;;; 얼굴이 이상하게 생겨서 예쁘지 않다나~~;;; 커다란 칠판이 있는곳에서 한참을 낙서하고 놀았다! 처음엔 긴 막대로 그림을 그려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니 그냥 손에 들고 그리기 시작! 옷은 점점 더러워졌지만... 재미있다며 뭐~~~괜찮다!!!! 1층에서 한참을 놀고 2층에 올라갔더니 더 신난 미니미♡ 여기저기서 책을 가져와서 계속 읽어달라고;;;; 우리 책벌레는 너무 좋아했던 곳!! 많지는 않았지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2층에서 책을 10권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