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이야기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게된 곳! 지하철역에 이런곳이 있다니 신기하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갔는데... ㅠㅠ 대충 골목에 주차하고 걸어서 역 안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미니미가 선택한건 만들기!! ㅎ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알차게 잘 해놨다! 옆에서는 커피도 마시고 샌드위치나 샐러드도 먹을 수 있는 가게도 있고! 미니미 끝나면 하나 사들고 가봐야지~ 옷도 입고 머리에도 쓰고! 체험하러 들어갔다! 같이 들어갈 수 없어서 무슨 설명을 듣고 있는지 궁금했당ㅠ 야채도 직접 썰고 빵에 잼도 바르고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미니미♡ 치즈도 넣는거 같던뎅 완성품이 궁금하당! 점점 케이크 같아지는 모습! 맛은 어떨지 궁금하넹ㅎㅎ 미니미가 만든 샐러드 케이크와 샌드위치! 얼른가서 맛봐야..

평상시에도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미니미♡ 신나게 놀다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 가게가 크지 않고 아담하지만 너무 맛있었던 곳! 세트로 시켜야 콜라가 나온다며 세트로 시켜달라고...;; 콜라를 잘 안주긴 하지만 햄버거 먹을 땐 콜라를 꼭 같이 시키는 미니미! 3모금 이상은 못 마시는거 알지???!!!ㅎ 냄새부터 너무 맛있는 냄새가!! 미니미는 저 위에 있는 빵은 안먹고 고기랑 밑에 있는 빵만 먹는데 그래도 양이 은근 많을텐데 다 먹었다! 감자튀김도 맛있다며~~ 감자 튀김이 두꺼운데도 너무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미니미도 맛있게!! ㅎㅎ 미니미는 치즈버거였나???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거 시켜주고 난 머쉬룸바베큐 버거를 먹었는데 버섯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있고~ 원래 버섯을 너..

요새 여러 전시회를 찾아서 구경 다니다 가보게 된 곳! 인사동 쌈지길 바로 맞은편에 있는 안녕인사동 6층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인사동은 진짜 한 8년만에 가본듯~ 이곳이 바로 들어가는 문!! 문부터 아주 다양한 색깔로 알록달록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핑크핑크 세상! 볼풀장이 엄청 크고 깊어서 미니미가 제일 좋아했던 곳! 막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온다! 저곳은 바로 다른방으로 갈 수 있는 문! 전화기에서 사진 한 컷 찍고 다른 방으로 슝~! 이것도 다른방으로 가는 문! 문들이 너무 예쁘다♡ 첫번째 핑크 방은 볼풀장이 커서 애들이 놀기 좋았는데 다른 방들은 사진 찍기 좋다ㅎㅎ 예쁜 사진 남겨주러 한번쯤은 와봐도 괜찮긴 한데 또 오고 싶은 생각은 없다ㅎ 특히 주차비가ㅠㅠ 다른곳도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여기저..

미니미와 어디갈낀 고민하다가 밖은 너무 추워서 실내에 볼 만한 것이 없나 찾다가 가게 된 동탄 롯데! 새로 지어서 그런지 좋네 좋아~! 미니미랑 바로 지하로ㅎ 괜히 아동복 코너 갔다가 옷산다고 하면 안사줄수도 없고 하니 그쪽 근처는 가지도 않고 바로 전시회로! 그림만 전시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발명품도 전시되어 있다!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어서 좋긴 한데 미니미는 별 감흥이 없어했다. 미리 이 사람에 대해 설명을 좀 해주고 보러 갔어야 했나.... 공간 전체를 미디어아트로 꾸며놓은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빈백들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보니 일어나기가 싫어서 계속 보게 되네ㅎㅎ 마지막에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을 비롯해 다빈치의 그림들이 있었다. 미니미도 아는 그림이 있다며 아는척 해주시고~~ ㅎㅎ 그..

미니미가 반 친구가 에버랜드를 간다며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해서 아침에 담임선생님께 체험학습 신청서 문자로 보내고 급 출발! 아무 생각없이 가서 동물들은 못보고ㅠ 예약은 끝났고...줄서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그나마 판다는 예약을 해서 볼 수 있었다! 귀여운 아기 판다를 보고 싶었는데...... ㅋ 커도 너무 컸네 5분씩이지만 인원수 제한을 두고 판다를 보게 하니 그건 좋은듯ㅎㅎ 사파리 투어랑 로스트 밸리는 못갔지만 원숭이며 새, 거북이, 알파카 이런 애들은 구경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낮기온과 밤기온 차가 크니 옷 들고 다니는게 제일 귀찮았다ㅠㅠ 퍼레이드 끝나고 놀이기구 타는데 폭죽이 터져서 한컷! 놀이기구 타면서 폭죽 터지는거 보니 이것도 좋넹ㅎ 저녁되니 춥다며 ..

미니미와 집에서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급 정한 피자빵 만들기!! 식빵이랑 햄, 올리브, 옥수수 통조림, 피망은 집에 있고~ 마트가서 피자치즈와 토마토 소스 사와서 만들기 시작! 집에 있는 빵에 토마토 소스 바르고 원하는 대로 올려주고~ 그 위에 피자치즈 뿌려주면 끝! 나름 정성껏 만들고 있는 미니미♡ 치즈까지 뿌려주고 오븐에 구워주면 끝!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피자빵ㅎㅎ 본인이 만들었다고 너무 맛있다며 금방 하나 다 먹고 또 만든 미니미♡ 다음에 또 해먹자^^

한동안 팝잇에 빠져있다가 이제 잠잠하나~~했더니.... 어느날 팝잇 필통과 가방을 사달라고 하는 미니미ㅠ 안사주다가 어쩔 수 없이 필통과 미니 가방 구입!! 햄버거 모양의 팝잇가방으로 결정!!! ㅎㅎ너무 마음에 든다며 태권도 갈 때도 들고 가고 학교 갈때도 들고 가고~~ 사람들 머리가 너무 좋네!! 팝잇이 시들때쯤 팝잇 필통 핸드폰 케이스 가방까지 만들어내다니!! 저걸 내가 생각했어야 했는데..... ㅋ 비쌌으면 안사주는데 쿠팡에서 9,800원이라 바로 구입ㅎㅎㅎ아마도 2주 후면 안들고 다닐듯 ㅋㅋㅋ

미니미는 더 애기애기였을 때부터 고기를 많이 안먹었다. 다른 애들은 불고기, 떡갈비도 잘 먹는다는데 요놈은 소고기는 눈곱만큼 먹고 그나마 보쌈만 좀 먹었었다. 입맛이 어찌나 까다로운지... ㅠㅠ 식감이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뱉고.. 맛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안먹고;;;; 그나마 초등학교 들어가서부터는 소고기도 좀 먹고 다른 고기들도 잘 먹기 시작하길래 불고기에 도전!! 사리원 옛날 불고기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ㅠ 국물도 있어서 밥 비벼 먹어도 맛있고 고기가 얇고 부드러워서 미니미가 너무 잘 먹었다!! 처음엔 고기랑 밥을 국물에 비벼서 먹더니 다 먹고 나서는 비비지 않고 또 먹는 미니미♡ 원래는 먹여달라고 하는 아이였는데 혼자 먹겠다며...!! 저..

미니미와 어디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곳! 송파동에 살았어도 어렸을 때 한두번 가봤었나???ㅋ 진짜 오랫만에 가보게 된 곳! 박물관 입구에 만들기 체험을 할 수도 있어서 미니미도 뭘 할까 고민하다가 미니 전등 선택! 전등에 직접 색칠을 해도 되고 한지를 오려서 붙여도 되는데 미니미는 색칠을 선택!! 저거 말고도 여러가지가 많았다! 체험 후 입장! 들어가자마자 공룡이 반기네ㅎㅎ 구석기, 신석기부터 차례대로 볼 수 있었다! 옆에 설명도 간단하게 써있어서 읽어 보게 해도 좋고~ 난 옆에서 미니미가 재미있게 들을 것 같은 이야기만 해줬다~ 청동기까지 다 보고 삼국시대 등장! 여기서부터는 그냥 자유롭게 보게끔ㅎㅎ 설명 해줘도 안들으니ㅋㅋ그냥 간단하게 얘기만ㅎㅎㅎ 중간중간 간단하게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미니미는 각 ..

저번에는 브이탑 스파를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못가서 이번엔 미리 예약! 한달전부터 예약!! 18만원이었지만 우리 가족만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비싸지만 예약ㅠ 우린 9시 타임을 예약!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놀 수 있다! 바람은 차가운데 물은 따뜻하고~ 너무 좋았다ㅎㅎ 물이 너무 뜨거우면 찬물 틀어서 온도 맞춰주고 더 뜨겁게 하고 싶으면 뜨거운물 틀어주시고~ 미니미도 마스크 벗고 맘껏 잠수하고 수영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아했다! 아이 한명이 충분히 수영하며 놀 수 있으니 만족! 6인이상이 갈 수 있는 곳은 더 컸다~ 다음엔 큰 곳에 가보고 싶네ㅎㅎ 놀다 과자도 먹고ㅋㅋㅋ수건이랑 가운이랑은 다 준비 되어 있으니 가져갈 필요가 없다! 한가지 아쉬운건 샤워시설이 없다는ㅠㅠ 탈의실은 있어서 옷만 갈아입을 수 있..